'무과금으로 열심히 해왔는데 서비스 종료라니 슬프다'라는 문장이 너무 웃기니까 가챠겜 이외의 곳에도 써보고 싶다. 전직 가챠겜 운영진으로서 말하자면 무과금 유저는 결코 비웃음의 존재는 아닙니다. 그사람들을 보고 우위에 서고 싶어서 과금하는 유저가 나타나니까요. 무과금층이 충분히 두텁지 않다면 운영이 되지 않습니다. '무과금이라도 이탈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고 과금하면 더 재미있는'균형이 이상적입니다. TV애니를 시청하고 디스크를 사지 않아도 긍정적인 감상을 트윗하거나 공식 공지나 팬아트를 리트윗하는 것만으로도 디스크 구매나 스트리밍 시청층을 늘리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미없지 않습니다. 우스운건 돈도 쓰지않고 작품을 칭찬하지도 않고 불평만하는 부정적인 인상을 퍼트리는 '고객'인척하는 사람입니다. 대놓고 말..